郭恩宰-就算給枯萎的花澆水/은재-시든 화분에 물을 줘봐도(EunJae)
詞:恩宰,SooEoHwa 은재,수어화 曲:恩宰 은재
지친 몸을 이끌고 문을 열어 拖著疲憊的身子把門打開
푹숙인 화분 외면해봐도 난 我甚至迴避了低垂無力的盆栽
똑같은 시간 속에 변한 건 우리 在同一時間變了的我們
더는 볼 수 없는 들을 수 없는 再也看不到 再也聽不見彼此
우리의 사진 속 我們的合照裡
들을 수가 있었던 메로디 曾聽到熟悉的旋律
이젠 들을 수가 없네 如今再也無法聽見
시든 화분에 물을 줘 봐도 就算給枯萎的花澆水
이젠 다 끝나버린 우리 사이처럼現在也只能像是你我之間完全結束的關係
시들어가는 동화 같던 시간 속 在有如童話已凋零的時間裡
여전히 너를 그려 我卻還想念你
오늘도 네 흔적에 잠 못 든 밤 今天又是一個在你留下的痕跡裡不成眠的夜
이별 애써 나 모르는 척했었었나봐 我努力對離別的來臨裝作毫不知情
돌아갈 수 없고 되돌릴 수 없어서 不能就這樣轉身離去 卻又無法回到過去
우리의 계절도 지나고 屬於你我的時節也已流逝
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에 飛散在風中的櫻花
수없이 말해 떠나지 말라고 彷彿也說了無數次請別離去
똑같은 방에 在同一間房裡
다른 것은 딱 너 하나 不同之處就是多了你一個
여전히 난 널 보내지 못해서 我仍無法將你送走
시든 화분에 물을 줘 봐도 就算給枯萎的花澆水
이젠 다 끝나버린 우리 사이처럼 現在也只能像是你我之間完全結束的關係
시들어가는 동화 같던 시간 속 在有如童話已凋零的時間裡
여전히 너를 그려 我卻還想念你
오늘도 네 흔적에 잠 못 든 밤 今天又是一個在你留下的痕跡裡不成眠的夜
이별하는 순간까지도 날 連要分手的那一瞬間
걱정해 주던 너 都還在擔心我的你
알면서 모른체 했었어 我卻裝作懵然不知
The day we love again 到我們再次相愛的那天
The day bloom again 到花朵重新綻放的那天
시들지 않게 널 바라볼거야 願你永不凋謝
이 노랠 부르면 若唱起這首歌時
혹시 네가 다시 돌아올까봐 想著或許你會再回來
여전히 그 자리에서 我仍痴痴守在原地
멍하니 시든화분만 바라봐 望著這早已枯萎的花
郭恩宰-就算給枯萎的花澆水/은재-시든 화분에 물을 줘봐도 影片來源:Youtube(MUSIC&NEW 뮤직앤뉴)
*若有謬誤,敬請指正.
**若需轉貼文章或翻譯內容,請先告知並註明出處,謝謝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