朴孝信-野生花 박효신-야생화 (ParkHyoShin)
詞: 朴孝信박효신,金志向김지향 曲: 朴孝信박효신,鄭材日정재일
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雪白綻放的寒地冰花一朵
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自顧在風中露出容顏
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不發一語 也不知其名
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在流逝的歲月裡獨自落淚
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隱身在冷風中
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一縷陽光足讓身子起暖
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你又那樣再次向我走來
좋아던 기억만 僅存美好記憶
그리운 마음만 和思念之心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為了踏上那條路而離去的你
이렇게 남아 서있다 就此獨留我在原地
잊혀질 만큼만 直到足已忘卻
괜찮을 만큼만 直到足已癒然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在含淚等待的顫抖結束之時
다시 나를 피우리라 我將再次盛開
사랑은 피고 또 지는 愛 曾經綻放又凋謝
타버리는 불꽃 像是燃燒殆盡的火花
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擔心會被雨打濕 我因此閉上雙眼
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留在我幼小的心中
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和散發耀眼光芒的回憶裡
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我又再次試著呼喚那樣的你
좋아던 기억만 僅存美好記憶
그리운 마음만 和思念之心
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為了踏上那條路而離去的你
이렇게 남아 서있다 就此獨留我在原地
잊혀질 만큼만 直到足以忘卻
괜찮을 만큼만 直到足已癒然
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在含淚等待的顫抖結束之時
다시 나는.. 我將再次..
매말라가는 땅 위에 為了乾涸的大地
온몸이 타 들어가고 焚身欲烈
내 손끝에 남은 連最後指尖僅剩的
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你的一絲氣息都分飛散盡
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沒能抓緊你遠去的雙手
붙잡지 못해 아프다 讓我心痛不已
살아갈 만큼만 好像人生有多麼長遠
미워했던 만큼만 就感到有多麼怨恨
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待遙遠的以後將你送來
그 봄이 오면 그날에 就在春日來臨那天
나 피우리라 我也將再次盛開
朴孝信-野生花/박효신-야생화 影片來源:Youtube(Jellyfishent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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